[통풍]
통풍은 매우 중요하다.
통풍을 잘 해 주지 않으면 병충해(응애, 깍지벌레)가 생기기 쉽다.
심하지 않은 경우 물티슈로 닦아내주면 되지만,
너무 많거나 잎이 시들면 응애, 깍지벌레용 약을 쳐 주어야 한다.
[햇빛]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있거나 무늬가 사라진다.
[염분, 염소?]
염분이 잘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시중에 유통되는 흙,
갓 받은 수돗물의 염소. 이런것들이 식물에 안좋음...
물은 하루정도 받아놓은 물을 사용할 것.
[과습]
겨울철에는 물을 줄 때 흠뻑 주지 않고 조금씩 주면서, 물 준 날에는 선풍기 앞에 둔다.
물을 너무 많이주거나 화분이 크면 과습되기 때문에 분갈이 시 물빠짐 잘 되는 흙으로 배합하거나, 작은 토분에 심는 것도 좋음.
-물 줄 타이밍-
1. 잎이 처진다.
2. 화분이 가볍다.
3. 손으로 찔러서 흙이 묻지 않는다.
4. 나무젓가락을 찔러넣어서 끝이 젖지 않는다.
[병충해]
물을 줄 때 두상관수로 잎까지 다 적셔주면 응애가 잘 생기지 않는다.
병충해가 잘 생기는 봄가을에는 예방차원으로 미리 방제약을 뿌리는 것도 좋다.
[잎]
더위를 잘 버티려면 상한 잎은 바로 잘라주는 게 좋다.
[분갈이, 뿌리정리]
잘못하면 분갈이 몸살이라고, 부적응으로 상태 안좋아짐
초설-오색마삭줄
2021.09.24
길 가다 너무 예뻐서 눈이 갔는데
달팽이 리빙박스 든 채라 손이 없어서 못 샀던 친구.
맘이 너무 급해서 진정하느라 애좀 먹게 한 애 아이다.
가서 달라고 하는게 쑥스러워서 오히려 외면하려다 결국 못 참고 가서 데려왔는데,
하필 갈 때 쯔음 사장님이 파라솔을 접으셔서 서둘러 횡단보도로 뛰어갔지.
학명: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다섯 가지의 색을 띄며, 마로 꼬아 만든 밧줄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해서 오색 마삭줄.
잎의 흰 무늬가 눈이 쌓인 것 같이 보여서 초설이라고도 불린다.
하루종일 햇볕을 쬐지 않으면 초록색의 잎만 나온다.
상록성의 덩굴식물로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지표면을 기거나 바위 암벽 또는 나무에 뿌리를 붙이고 자라올라가며 성장.
영어권 국가에서는 쟈스민과 비슷한 향을 지니고 있어 옐로우스타 자스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서 마주 나는 갸름한 달걀꼴의 잎은 비닐질의 광택이 나는 진녹색을 띠고 있다 가을이 되면서 붉은빛으로 물든다.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유액은 독성이 있어 묻으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꽃은 늦봄부터 여름에 걸쳐(5~6월) 2cm 전후의 작은 크기. 흰색으로 피었다 노란색으로 변하며 천천히 시들어간다.
[빛]
한여름에는 잎이 타지 않을 정도. 즉 햇빛의 약 30%를 차광(빛을 가림)해 줘야 한다.
봄, 가을, 겨울 동안에는 가능하면 하루종일 직사광선을 쪼여주는 것이 좋다.
봄 해는 적당하고, 여름엔 오전에 해가 보이고 오후에 반그늘이 되는 곳에 위치.
그냥 적당한 게 최고인듯.
[물]
화분에 뿌리가 완전히 뻗으면 일정기간 건조에 견디는 힘이 아주 강한 편.
배수가 잘 되는 토양환경에서 적정 토양습도 공급받는 것을 좋아한다.
화분의 겉흙부터 조금 더 깊이 마르면 듬뿍 물을 준다.
여름에는 4~5일에 한번정도 자주 확인해서 마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
환경이 너무 건조하다 싶으면 가습기나 분무기를 사용해 습도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잘 떨어짐.
[온도]
적정온도: 16~20℃, 최저온도: 5℃안팎.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온대 남부지방 원산의 나무이므로 극심한 저온에 처하면 얼어죽는다.
서리가 내리기 전 실내로 들이고 겨울동안 화분흙이 얼지 않을 정도의 저온(5℃)에서 동면하도록 한 뒤,
봄에 밖에 내 놓으면 많은 꽃눈을 생성시킬 수 있다.
[토양]
배수만 잘 되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편.모래와 부엽질이 많이 섞여 있으면서도 비옥한 보습성이 좋은 토양에서 번성한다.
[거름 주기]
성장기에 화분가에 덧거름을 올려 주고,
월 1~2회 정도 물거름을 엷게 타서 물을 대신해 주면 줄기가 왕성해진다.
[번식]
꺽꽂이나 줄기 휘묻이로 쉽게 번식 가능.
어린 가지를 잎과 함께 10cm 이상 잘라 흙에 심는다.
영양분이 너무 많은 흙보다 모래나 풍화토를 깔아 사용한다.
뿌리가 난 후 영양분이 충분한 흙에 옮겨심거나 공급해 주면 된다.
[분갈이]
화분에 비해 포기가 너무 커지거나 화분 안에 뿌리가 가득 둘러차게 되면 새 흙으로 갈아심어 줄 겸 분갈이를 한다.
참고
피토니아 화이트스타
2021.09.24
오색마삭줄만 사서 집에 오려는데,
봉투 가지러 들어가시는 사장님 쪽으로 시선 옮기다 눈에 들어온 친구.
잎맥 따라 올라온 하얀 색체가 너무 예뻐서 바로 달라고 했다.
레드스타랑 고민했지만 그건...오색마삭줄-화이트스타냐 레드스타-화이트스타냐였음
역시 초록색이 좋아서 앞에 두개를 사왔던.
물이 부족하면 잎이 구부려진다 해서 더욱 집사할 맛 나는 친구인 것 같다.
피토니아는 키가 크게 자라기보다는 줄기가 옆으로 넓게 뻗으며 자란다.
적당하게 가지치기를 해줘서 깔끔한 모습을 유지해주자.
아래쪽이나 안쪽의 변색되거나 시든 잎은 잘라가면서 관리할것.
[습도]
피토니아는 실내가 건조하면 잎 끝이 마르거나 살짝 안쪽으로 말린다.
2일에 한 번 공중분무를 해서 습도를 높여주자.
하지만 뿌리습도는 낮게.(잎습도는 높고 통풍잘돼서 뿌리습도는 낮게하는건가?)
[햇빛]
햇빛이 너무 강한 곳에 두면 잎 끝이 타고,
화분 속 물이 너무 빠르게 말라 잎이 늘어진다.
햇빛이 너무 적은 곳에 두면 하얘지면서 잎 위 무늬들이 사라진다.
반음지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
직사광선은 피할 것. 잎에 구멍이 생긴다.
[물]
잎과 줄기에 어느정도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과습되기 쉽다.
봄, 가을은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잎상태를 체크하면서 듬뿍 물을 주고
여름철에는 3~4일마다 충분히, 겨울철에는 7~10일 주기로 흙이 바싹 마를 때 인색하게 물을 주자
물 줄 때 쯤이면 잎이 살짝 늘어지면서 처지고, 물을 먹으면 다시 빳빳해진다.
[온도]
15~25도 정도가 적정온도. 고온다습 열대성 식물이라 추위에 약하다.
[번식]
화분 크기에 비해 잎과 줄기가 과하다면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뒤 흙에 옮겨 심는다.
참고
흙 빛 물 환기(공기-통풍)
가습기 선풍기 식물등
잎 종류, 흙 종류, 번식법, 비료 종류
삽목 취목
이중화분?
식물 보온법
https://warakglbang.tistory.com/20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anwha21&logNo=130017570011
https://greenify.co.kr/blogPost/9
https://m.kin.naver.com/mobile/open100/detail.nhn?d1id=8&dirId=80604&docId=715880
https://namu.wiki/w/%EA%B4%80%EC%97%BD%EC%8B%9D%EB%A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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