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1분 34초부터 가사가 나온다.
이불 속에서 끌어안아 주는 것 같은 노래라
가끔 듣다보면
너무 편안하고 안온해서
눈물찔끔 날 것 같음
가사없음. 요정나라 들어온 느낌임 밀리사랑해...
여자분 성대한테 청혼하고싶음
한국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거 뽑으라면
이름 댈 정도로 좋아하는 노래
(어차피 한국 노래 잘 안들어서 아는것도 별로 없지만...)
진짜 좋아하는 노래...축축 처지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나긋하고
단아하고 쓸쓸하고 그런 느낌이라 진짜 너무 좋아함
정민아님 노래중에 최애곡..
이외에 무엇이 되어, 새야새야도 정말 좋아함
이것도 황진이 시조고 이분 노래 시나 이런걸로 하시는데
그것도 너무 좋음 ㅡㅜㅠㅜㅠㅜㅠ ㅜㅠ
이 버젼을 더 좋아하는 편
나 이노래 너무 좋아
클래식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달빛이랑 녹턴인데
일단 달빛은 이름이 달빛인 게 좋음...월광 말고 달빛이 더 잘 어울려
그리고 이 영상에서는 약간 울리듯이 나오는 것도 좋다.
성당 속에서 듣고있는 것 같고...약간 먹먹하게 들리는 게 좋음.
반쯤 몽롱한 정신으로 듣는 것 같아서.
말장난씨 기반임. 스테인글라스 앞에 가만히 서서
긴 망토 차분하게 늘어트리고...그냥 서있을 것 같다. 고요하게.
녹턴 좋아하는 이유가 앞에는 잔잔하다가 뒤에 가서
평화롭고 부드러운 음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커져서
미묘하게 불안한 느낌이 든다는거임...
그래서 들을때마다 또라이가 다 쳐죽이는데
노래만 이거깔리는 영화속한장면 상상들게만듦...
예를들면 할리퀸이 난장판피는데 노래만 이거 깔리거나
사실 노래는 조용한데 분위기는 전혀 그렇지 못한 그런 걸 좋아하긴 함
이상하게 한참 들었음
내가짅자
사랑하는노래
진격거 살짝판적있는데 애니 다 안보고 드랍해서 그거때문은 아니고
그냥 내취향임 진짜졸라오랫동안 돌려들었음
혼자 밤에 차 운전할때 듣고싶다는 로망도있음
_2020.02.01
도입부가 물속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거때문에 노래가 계속
물속인것 같고 먹먹하고 그럼
이건 수중피아노
이거 노래가 너무 멍함
뭔가...애니 과거회상에 나올 것 같음
_2020.04.16
주님이 알려주신 노래..
되게 묘함
다른노래도 있는데 난 이게 제일 좋아
_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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