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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Counseling

by 참마도 2020. 5. 20.

*2차창작용

 

*엔딩스포가 아주 상세히 있스빈다.

 

게임다운링크

http://avangs.info/store_completion_game/1808867

 

 

메인 그림
제작자님 줄거리 설명

 

메인화면 노래

*=셀 정보 추가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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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

월요일. 상담 시작.

셀은 주황색의 곱슬곱슬한 머리에 옥 같은 녹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아이에 대해 묻기보다는, 낯선 나를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자기소개를 한다.

 

의사가 자꾸 항체 얘기를 한다. 취지는 알겠지만...항체, 항체. 짜증나게...

 

Day2

화요일. 첫인상이 망한 것 같다면서 정작 가면은 벗지 않는 의사가

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며 시시껄렁한 말을 걸어온다.

무슨 맛을 좋아하냐고?

>아이스크림을 싫어함.

 

[상담]

과거의 기억으로 정서가 불안정하니 지난 것을 묻기보다는, 현재 이곳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방공호 시설 소개하기.

식당에 갔다니 밥은 먹은 것 같고. 도서관과 놀이방,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정원에 크게 반응한다. 좋아하는구나.

누구나 식물을 기를 수 있느냐 묻는다. 식물을 심을 것 같다. 

아이가 웃었다. ...아. 

 

...도서관과 놀이방도 찾아가 보겠노라고 말한다.

 

Day3

수요일. 비가 내린다.

 >정원에서 식물 기르기를 권유하기

식물을 이미 하나 심었다고 한다. 이름은 블루 버드...꽃말은 '그대를 위해 산다.'

어제 말했던 관상용 식물 중 하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좋아해서 심었다고 한다.

 

내일쯤이면 방으로 들일 수 있다는데...내게 '놀러오기'를 청한다. 상담겸 놀러왔다 하면 되겠지.

더 이상의 상담을 원하지 않는다 하는 그 표정은 거부가 아니었다. 정원에 놀러가고 싶다고?

 

Day4

목요일.

아이가 먼저 인사 해온다. 표정이 밝다.

곧 블루 버드를 심을 수 있다고 한다. 아다모를 만났다고? 부러 묻지 않은 아이인데...

기억하고 있다는 걸 보면 알던 사이인 것 같다.

묻지 않아도 스스로의 이야기를 해준다. 좋은 현상이다.

이 곳에서 좋아하는 게 생겼구나.

소녀는 건강하다. 상담이 끝나간다.

 

Day5

금요일. 의사가 복도에 없다. 시계 초침 소리만이 울린다.

아이가 손에 든 화분에 어제는 없던 작은 나무가 심어져있다.

이 이상으로 내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향은 없어보인다. 

엔딩은 정해졌다.

 

Day6

토요일. 아이의 방에서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온다. 드뷔시의...Clair De Lune.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노래가 끝날 때까지 문고리를 잡은 채로 가만히 서 있었다.

조금 이르지만, 상담이 끝났다.

더 이상의 상담은 불필요해 보인다.

 

Good Ending: 새 시작.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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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오늘 하루에 대해 질문한다.

>집에 보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부모를 만나겠다고 한다. 감염이 되지 않았다고...미안하지만 들어오기 전에 이미 죽었다고 들은 것 같군.

 

의사가 재수없는 말을 한다. 꺼져버렸으면.

가면 속을 보지 않아도 삿된 꿍꿍이가 가득한 얼굴이겠지.

 

Day2

화요일. 의사가 또 내게 물어온다.

바닐라에 개인적인 원한은 없지만, 죽어도 바닐라 맛이라 대답하지 않겠다.

취향? 공유하기 싫다.

>초코맛

 

갈린 것 같군.

 

>학교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

교우관계가 썩 좋지는 않았나보지.

좋아하는 이성 친구에 대해 물어보니 아다모Adamo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물은 바는 이성 친구이지만, 이전에 본 바로는 여자아이였는데?

>그 남자 애도 네가 살아있다는 걸 알면 기뻐할거야.

*

남자 애라고 말한 취지를 이름 탓으로 알아들은 것 같다. 아다모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한다.

간략하게. 아들을 갖고싶었던 부모가 딸을 갖자 성경속 아담Adam의 이름을 자식에게 붙여줬다고.

여기나 저기나... 

>난 셀도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해.

셀보다는 확실히 벡이 어감이 멍청한 놈 같다.

내 이름이 추리소설에 나오는 탐정 이름으로 딱이라고 한다. 

이 지루한 칭찬 핑퐁이란... , 근데 좀 귀엽다.

 

몸이 피곤하다고 하는데, 우울증에 대한 염려가 생긴다.

되돌아보면 첫날 받은 파일에 우울증에 대한 글이 있었지.

 

오, 염려라...

 

Day3

수요일. 의사놈이 자꾸 말을 건다. 빨리 금요일이나 됐으면 싶다.

 

>아다모에 대한 질문

*

아다모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했다는 이야기에 기뻐한다.

정원에서 만나겠다고.

나는 정원에 대해 알려 준 적이 없는데.

 

보나마나 해피엔딩이겠군.

 

Day4

목요일. 손에 화분을 들고 있다.

 

Day5

같은 흐름.

 

Day6

같은 흐름.

 

Good Ending: 새 시작.


3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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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또 월요일.

>오늘 하루에 대해 질문한다.

>안돼. 라고 퉁명하게 대답한다.

셀이 구석으로 도망쳤다. 안타깝게도 나는 앞선 회차에서 상담상 적절한 말을 전부 해버렸다.

 

누구한테 안타까운 건지는 모르겠군.

 

의사한테 한 소리 들었다. 짜증나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아이가 좀비화 될 지도 모른다는 말과 아이에게서 항체를 찾는 걸 보면

아이는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나 보군.

 

Day2

화요일

>아이스크림 싫어함.

 

셀이 혈액 채취를 거부했다.

>무례함 사과하기.

축객령. 셀은 다시 구석으로 도망갔다.

 

Day3

수요일. 오늘은 의사에게 물어볼 수 있겠어.

>1. 셀의 좀비화

셀이 좀비가 되면 죽여야 한다고 한다. 어투가 아주 경쾌하군 그래.

 

>2.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는 이유.

멋있으니까 계속 쓴다고? 아이들이 두려워한다고 했으면서.

이새끼야말로 적폐군.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

인류 보호를 계속 강조한다.

 

>3. 딱히 없음.

반응이 떫다. 아주 기분이 좋다.

 

[상담]

>혈액 체취에 관한 질문.

바늘을 적당히 두려워한다. 나와의 친밀감은 없어보인다.

 

기분이 잡쳤다.

의사는 적당히 꺼졌으면 좋을 것을, 또 복도에 나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군.

 

Day4

목요일. 표정이 밝다. 손에는 또...화분.

>상태 확인.

정원에 다녀왔다고 하는데. 집이 그리운가 보다. 피곤한지 잠이 들었다.

우울해지면 잠이 많아진다던데...

 

Day5

금요일. 고요하다.

괜찮고, 건강하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음은 자명하다.

 

Day6

셀이 없다.

 

Day7

셀이 있다.

 

Normal Ending: 상담 실패.


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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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월요일. 지겹다. 그러나 궁금하다.

>오늘 하루에 대해 질문한다.

>안돼. 라고 퉁명하게 대답한다.

 

Day2

화요일. 상대를 싫어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아이스크림을 싫어함.

 

[상담]

들어가자마자.

>상담 끝내기.

셀이 구석으로 도망갔다.

 

의사자식이 맞는 말을 한다. 그러나 말을 그 따위로 하는 걸 보면, 보다 분명한 확신이 생긴다.

저자식은 개자식이다.

 

Day3

아...

>밀치기

셀이 구석으로 도망갔다.

 

정전이 났다고? 

 

Day4

목요일.

셀의 표정이 구겨져 있다. 역시나 혈액 체취를 거부한다. 나는 이제 명실상부한 적이군.

축객령.

>뭐라고?

바이러스는 감정 변화가 격할 때 활성화 된다고 했으니, 조금만 더 버티면...

잇따른 축객령에

>망할 꼬맹이

방을 나왔다. 의도했기에 아이가 내게 앙심을 품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Day5

금요일. 고요한 시곗바늘 초침 소리. 텅 빈 복도의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셀이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Day6

토요일. 셀의 방에서 의사와 마주했다. 

나는 왜 웃고있지?

 

의사에게서 나를 추방하겠다는 말을 들었으나,

타이밍 좋게 또다시 정전이 시작됐다.

 

먼저 나간 의사를 따라 밖으로 나갔다.

 

의사자식 꼴 좋다.

아주 난리가 났군.

 

Day7

오지 않았다.


5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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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머지않았다.

>오늘 하루에 대해 질문한다.

>집에 보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Day2

화요일. 오늘도 다르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싫어함.

 

>학교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잠깐...넌 여자애잖아. 그런데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그건 병이야!

내게 엄마처럼 말한다고 한다.

*

엄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구나.

그닥 슬프지 않다는 것에 스스로 혐오감을 가진 것 같다.

내가 좀 더 사랑을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인 줄 알았노라 말한다.

 

Day3

수요일. 의사놈에게 궁금한 것.

>딱히 없음.

오늘도 석연치않은 대답이 무척 기껍군.

 

[상담]

>아다모에 대한 질문

아다모가 셀을 만나고 싶다 한 것을 전했다.

셀은 그 앞에서 웃지 못할 것 같으니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Day4

목요일. 밝은 표정. 손에는 화분을 들고 있다. 3회차와는 다른 선택을 해 보자.

>오늘 기분은?

내게 밧줄을 달라 한다. 곧 받을 미니트리를 고정시키겠다고 하고는, 살구꽃도 키우고 싶었다고.

내게 감사했다 전한다. 셀이 웃었다.

 

건강하기는 커녕, 뻔하다.

 

Day5

같은 흐름

 

Day6

같은 흐름

 

Day7

같은 흐름

 

Normal Ending: 상담 실패.

 

 

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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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월요일.

>오늘 하루에 대해 질문한다.

>집에 보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Day2

화요일. 

>아이스크림을 싫어함.

 

>학교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

>잠깐...넌 여자애잖아. 그런데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그건 병이야!

 

Day3

수요일. 궁금한 것.

>딱히 없음.

 

[상담]

>정원에서 식물 기르기를 권유하기.

멍을 때린다

>셀?

>정원에 가길 추천한다.

힘들고 죽을 것 같아 쉬고 싶지만, 오늘 하루만 속아보겠다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정원에 가지 않고, 쉬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면 아마 얼마 지난 뒤 목을 매달았겠지.

 

Day4

목요일. 먼저 인사를 해 온다. 

이 또한 뻔하다. 셀에게는 정원이라는 선택지가 무척 중요한 듯 하다.

 

Day5

같은 흐름

 

Day6

같은 흐름

 

Good Ending: 새 시작.


7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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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월요일.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온다.

 

>씨발!!

종말까지 꼬마애의 엉덩이나 닦아줘야 한다니, 좆까라고!

죄송해요..

꺼져!

 

아이가 쿠션을 껴안고 고개를 박았다.

셀의 손톱은 머리와 같은 옅은 주황색이다.

 

Day2

>바닐라맛

 

이 이상은 의미가 없다.


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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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월요일. 마지막.

 

>자기소개를 한다.

내 이름은 벡Back. 

 

네 담당 도우미가 될 거란다.



 




셀Cell
성별: 여성
병명: 조현병Schizophrenia
우울증Depression/...?
단기 기억상실Short-term memory loss
망상적 기억상실증delusional memory loss
열흘 넘도록 발작.
학적: 앤트 고등학교 재학 중...
방 위치: 아다모의 옆방
부모는 교회에 다님. 
여성을 좋아하는 것으로 커밍아웃 했으나 모친은 혐오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셀과 아다모.
*여담으로 메인화면의 셀이 광기에 젖은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는 말이 있음.

 

 

벡 개인해석


 

 

 

*벡Back.
뇌피셜 이미지
트레이싱

  대박 얘 박사임...이렇게 안젊은거 아녀? 몰라...흑발청한 생각했음. 빛받으면 벽안이긴 한데 색이 진해서 청색으로 보이는...목 늘어난 검은 티(원래도 로우넥이긴 했음)에 흰 가운 입고있다. 신발은 슬리퍼 질질 끌고다니거나 간단한 디자인 운동화, 정장구두 신음.

  1회차 끝나고 아 얘는 회귀로 퍼먹어야겟군 싶었음. 별...의미는 없고 개인적인 궁금함으로 셀에 대해서 이것저것 해보느라 회귀하는 컨셉임. 마지막 8회차에는 1회차에서 셀이 웃는 걸 봐버려서* 그걸 못 잊고 그냥 셀의 카운셀러로 살기로 한다. 1회차 선택지 반복함.
근데 초반에 셀의 고통을 무시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음+회귀 이용<에 대해서는 앞에 설정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원래부터 저렇게 감정 백지상태이지는 않았을 거 아녀. 애정을 지니게 된 건 셀이 처음 맞다. 이전에는 뭐라 해야하지...사람한테는 아예 경험이 없었고(부모는 그냥 평범하게 사랑줬음 태생적으로 무덤덤한 성격) 동식물이나 소유에 대해 애정이 있긴한데 그건 너무 건조해서 오히려 그 존재 자체와 그것과의 관계에 대한 사물적 아낌같은 느낌이지 이후 일어난 사건으로 감정적 변화가 생겨서 애정하게 된 경우는 여태껏 없었음.
*셀에게의 애정을 직감(겪어본 적 없어서 정체는 모르고 직감만 함)한 게  '...아' 이 부분임. 왜냐면 내가 게임플레이할 때 셀 웃는 거 보고 이게 사랑스럽다는건가 아이고이거 내가 밷&노말엔딩을 볼 수 있을까 싶었기 때문...결론적으로 보긴 했지만


  인게임 내내 의사 하는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음. 왜냐하면 1회차때 카운셀링 성공해서 셀이 살았기 때문에 본인 능력부족으로 셀을 망쳐놓는 게 아니라 의도적이라는 걸 스스로는 알고 있거든. 6회차 7회차때 미루다 미루다 안한 말들을 하는데 스스로도 어이없어함 애한테 그런 말을 해야하고...무엇보다 그 강제성이 타인이 아니라 본인한테서 비롯됐고 그걸 '강제성'이라고 부르는 것도 비소할 일임. 
  근데 의사가 하는 말이...감정 변화가 크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된다잖아 이거를 여기에서는 슬픔이나 분노같은 부정적 감정만 예시를 들지만 긍정적 감정에 대해서는 그냥 아무런 말도 안했음. 개 기뻐하다 좀비될수도 있다는 거 아녀...의사는 그냥 애들 감정 죽여버리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근데 이게 맞으면 너무 좋아서 좀비되는것도 있어야 하는 게아닌지ㅋㄱㄱ 

  외국게임인 줄 알아서 2회차에서 스스로 지칭을 '놈'이라고 하는 걸 보고  인게임에서는 남자인가...싶었는데. man도 사람이라고 해석할 수 잇고 놈도 우겨보자면 중세국어에서는 인간임...성별 정하고 싶지는 않앗지만 그래도 있다면 초반에 여자 상담사로 생각해서 여성으로 그림.(그리고 한국 제작자였음) 보아하니
성격이 썩 좋지는 않다. 씨발!! 꼬마애의 엉덩이나 닦아줘야 한다니! 하는 말버릇 보면 뻔함...진짜 단일생이고 저 선택지 골랐으면 카운셀링을 잘못해서 셀이 좀비화 되는 게 아니고 그냥 애를 ㅈ같이 대해서 그런거잖아.
  한 5회차 쯤에 소름돋았음 이름이 벡이래서 나는 Beck 이런 건 줄 알았는데 자기소개하면서 스펠링보니까 Back 인거임...회귀스토리로 밟고있는데 되돌아간다는 것 같이 보이는 게 이름이니까 뭐지싶었음 일부러 그런건가...근데 원래 해석은 척추 등 뒤 이런거잖아 무슨 의미가 있는거임. 나는 그냥 내 내킬대로 해석하겠음.

  회귀 벡은 그냥 무덤덤한 애라고 생각함. 성격이 막돼먹지도 않았고 친절하지도 않고... 백지같은 애라 더러운 색을 칠하고자 하면 성격 더러워 보이고 상냥한 색을 칠하면 상냥하게도 보이는 그런 애임. 대사보면 상냥할 때는 상냥하다. 회귀 안했으면 그냥 일률적이었을듯. 회귀를 해서 이 색 저 색 모으니까 백지가 되어버리는거임 뭐냐 빛같은애ㅋㄱㄱㅋㅋ개웃기네 무정한 빛 
  내가 8회차 전에 선택 안한 선택지도 몇 개 궁금해서 뒤늦게 보긴 했는데...내 피셜 벡은 저 이후로 궁금해도 그냥 그 회차에서 살거임. 왜 불안에 떠는지를 안 물어봤는데, 그건 나중에 한참 시간이 지나고 안정한 상태에 들어가면 물어보면 된다.

+20.11.29 완전 백인보다는 혼혈....이거나 그냥 백인. 혹은 그냥 동양인..ㅋㅋㅋㄱ이게뭐야 근데 정말 잘 모르겠어 그리고 잘 모르겠는 애를 나는 좋아함.

 


 

 

이 부분을 가장 좋아한다. 갑자기 문득 전혀 상관없는 걸 깨닫는 순간...

벡이 전혀 그 상황에 이입하고 있지 못한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

이상하게 눈에 들어와서 인상에 남겠지.

 

상대방의 눈색을 깨닫는 동시에 사랑에 빠졌음을 자각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얘는 사랑은 아니고 자신이 그런 대사 친 상황과 멀어지고 싶어한다는 의미임.

의도적이고 실험적인 대사정도로 생각하면 자기 마음이 상처받지 않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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