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 Karliene - Become the Beast https://youtu.be/xmVzeriU5m0 한니발 팬 송 한니발 팬 송,..사실 팬송인 걸 지금 알았다. 그냥 분위기 맞다고 사진 올려 놓은 줄 알았다.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에 의해 찾았음 찾았음? 인도되었음..? 아무튼 그냥 누워서 자려고 노래듣다 삘꽂혀서 몇번 돌려들은 노래인데 왜 이렇게 자꾸 듣게 되는지 모르겠다. 들으면서 목소리가 여자고 화면에 사슴 뜨니까 애비게일 홉스가 자꾸 떠오르더라. 초반에는 별생각없었는데 나중에 안나오고 곱씹어보니 되게 흥미롭고 아까운 인물이었음. 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몇 화 안가고 안 나오잖아. So look in the mirror And tell me, who do you see? Is it still you? Or is it me? Become th.. 2020. 4. 5. 좋아하는 물음 그냥 티 발음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둘 다 해석하면 정중한 뭔가의 느낌이 나서. 좀 더 깨달았음 나 발음 말장난 좋아하는 편인데 a 랑 of 가 cup 같은 막히는 소리를 사이에 두고 어 어브같이 부드러운 소리로 발음되는 게 좋다. tea 발음이 혀 댔다가 바람 세게 나가면서 가벼운 소리로 나가는 것도 좋고... 그래도 좋겠냐고, 내가 할 수 있겠냐는 물음으로 물어보는 것도 좋다. 내가 당신 앞에 앉아서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은 당신 대답에 달려 있다는 거잖음. 그 사소하고 간단한 동작에(그것조차도 영광이라는 듯이) 자기 몸의 고삐를 상대방에게 맡기고 의사 존중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음... 물론 능글대면서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건 정중한 물음이다. _.. 2020. 4. 5. 크으...블로그 옮김.. 학교관련 글 정리한거 애들 참조하라고 링크뿌렸더니 뭔 글을 못쓰겠음... 2020. 4. 5.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