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크레딧 노래가 좋아서 그걸 찾고싶었는데
없어서 대신 찾은 거라도 첨부
사실 접때 넷플로 유전 보면서 추천받아서
인외 나온다길래 미루다 미루다 봤다.
스포 개많아 누가 보면 주의
사실 누구 보라고 쓰는 건 아님
배경적 해석 본 것: https://blog.naver.com/karin_sowon/221953108752
연출 해석 본 것: https://blog.naver.com/wns3154/221611719521
인물심리 분석을 바랐는데 그런 건 없길래
그냥 내가 추측해서 써보기
난 사실 롭이 제일 좋았어.
선량한 사람 좋아하거든...
그리고 옷이 좀 내 취향임
이 사람은 그런 스타일 같음.
곤란해도 나서는 사람이 없으면
기꺼이 같이 해주고
그냥 건실하게 사는 것 같음
말싸움도 차분하게 할 듯
이렇게 쓰니까 완전 아련해보인다
이상 맨날 원픽이 죽는 사람 올림...
제일 웃긴 조합은 싸울 때 본인 말만 하는 사람
스스로도 주장이 강해서 둘이 같이 말할 상이다.
이 사람은 침착하게 지 할말만 하고
상대방은 흥분해서 지 할말만 하겠지
뮤지컬 같을 듯 집단독백오짐
"아보카도 괜찮은데"
이 사람 진짜 너무 웃김
뒤에서 흘리듯 본인 할말 다 함
ㅎㅎ그래? 난 아보카도 괜찮던데...
이런느낌ㅋㄱㅋㄱ진짜 너무 웃김
+
" 그래, 사업도 성공하고
예쁜 아내에 애도 있으니 수치네 "
" 안 돼요 "
" 충분히 뺏었잖아요 "
진짜 할 말 다함
뻐킹 반지 달랄 때 그냥 줬어야죠
님의 지고지순함은 잘 알겠지만 멍청했다.
성공하면 용감이지만 실패하면 멍청임 알겠음?
님은 목숨도 잃고 반지도 잃음
내 생각에
"결혼반지 만은"
같은 낭만적인 감정의 호소가
먹힐 거라고 생각한 것 같음
왜냐면 본인이 생각하기에 결혼반지는
뭔가 마지막으로 지켜줘야 할 그런 거였나봐
님 아내는 반지도 남편도 잃기 보다는
남편에게 아쉬움 내비치는 상황을 더 바랐을텐데
그게 참 아쉬움
근데 이분은 같이 숲 들어갔으면
아이고 영락없이 죽었을상임
착하긴 하지만 유약한 유형은 아님
위에서도 말했지만 자기주장은 강할 사람
좀 독특한 것 같기도 함
네명 파티에 얘같은 친구가 없어서 아쉽긴 하다.
사실 죽은 게 그리 아쉽진 않음 난 죽는 설정 좋아
ㅋㄱㅋㄱ반지안뺏기려고 무모한 짓을 하다니
멍청하고 낭만적이긴 하다
나 이장면 너무 의미심장함
저는 못 주니까 하면서 왜 루크를 쳐다봄?
처음에는 나는 못 주니까 쟤 걸 털어라
이런건가 싶었는데 성격 생각해 보니까
뒤에는 그런 줄 아세요'님 잘 숨어있으셈'
이거일 것 같더라고
근데 진짜 잘 숨어있기를 바랐으면
계속 보지를 말았어야지
제일 어려웠던 것 = 인물행동 이해못함
왜...? 왜 저렇게 무모하지..?
골수한국인은 서양인의 용감함을 이해하지 못하겠음
처음에는 롭을 잡았지만 롭이 죽어버려서
그 뒤로는 허치를 잡았다
초반부터 다들 아가리 털 때 혼자 뭔가를 막 하더라고
아무 생각 없을 때는 걍
괜히 대화 껴서 논쟁하느니 일하는 게 현명하지
이 정도였음 별로 좋아하진 않았음
+
근데 얘도 그 다음 킬당함ㅋㄱㅋㄱㅋㄱ
돌겠네 진짜
숲에 들어간 초반까지 살펴 본 바에 의하면
리더형임 리더일도 하고있고
중재하는 모습이 많다.
아는 것 많고 뽐내고자 함
계속 애들 관심없는데 정보말함
ex) 네덜란드랑 영국 어쩌구
단 둘이 대화하는 경우가 여럿 있음
난 허영심 있는 인물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때까지만 해도 별로였음
똑똑해 보이고 사리판단 잘 되겠다
가진 물자도 많은데 나중에 통수치고 튈것같았음
아니면 맞딱뜨린 상황에서 겁에 질려 도망가거나
+
중반부터 필이 너무 흐릿하다고 생각했음
뭔가 계속 휘말리기만 하고
영향을 미치는 뭔가가 없음
모든 인물이 개성이 강해야 한다 생각하진 않지만
얘는...흐릿한 매력이라기에는 좀...
그래 흐릿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뭐...
여기서 살짝 충격받았음
난 이런 걸 뒷담이라고 생각했거든
여기서 2차적응안됨
외국애들은 이런 게 뒷담이 아니거나
뒷담을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음
우린 뒷담한번 깠다 하면 손절인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안갔음
주인공 시점이라 관객한테 보여주려는 건지
뭔지 몰라도
유독 루크가 불안한 낌새들을 먼저 본다.
그리고 왔던 길로 돌아가자는 둥
계속 뭔가 말하는데 아무도 귓등으로도 안들음
이게 뻐킹서양인들의 문제임 직진본능
돌아간다? 겁쟁이에 과민한거임
난 발밑 비추면 보이는 게 사람뼈길래
사람으로 만든 거라는 암시인 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발이 아니고 손뼈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음
나는 무슨 오리발같이 생겨서 손인지도 몰랐음;
그건뭐다
모시고자 하는 신의 전신을 만든 게 아니고
대가리만 만든거다
대갈치기를 여기서도...
+
근데 허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오지도 않음
난 그게 너무 궁금해
이 사생신이 정신적으로 파고들거나
암시를 주는 것 같은데
얘는 뭐길래 오줌을 지렸니
아하 죽는 거라도 보여줬나
허치는 ㄹㅇ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함
왜냐면 얘는 흑마술도 알고 있었는데
위치가 리더라...
넷이서 도란도란 두려움을 논해서 어디다 쓰겠음
덜덜떨며 멈출 뿐인데 멈추면 상황이 더 나빠짐
부정해서라도 얘들 이끌고 나아가야 한다.
돔 다리상태 안좋은 것도 알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징징대지 말라고 계속 말함
코뼈 부러졌다는 말에도 엄살피지 말라함
계속 이러지마라 싸우지 마라 함
상황 안좋은 걸 아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믿게 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음.
돔돔 지금 급해 왜냐하면 다리상태가 안좋거든.
돔은 뭔가 계속 조급하고 쫓기고 있음
아마 다리를 다쳐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사람은 자신이 약자인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튀어야 하는 상황인데
저 혼자 다리가 이지경이면 나라도 조급함
나를 버리고 가버리면 어쩌지
나 혼자 남아서 죽어버리면 어떡하지
이 생각을 수십번 수백번은 했을 것 같다.
그게 어디 나오냐면 여기
급하고 두려운 상황에서
상황이 더 최악인 것 처럼
자꾸 이상함을 호소하는 루크 말은
애쓴 자기합리화를 자꾸 방해해서
일일히 입닥치라고 하다보니
루크가 빡치고 싸우면
가장 큰 갈등인 롭 얘기가 나오겠지
난 돔이 친구를 썩 생각 안하고 이성만 좇는 줄 알았음
사실 이성도 가끔 증발하지만...
근데 제일 친구 죽은거 슬퍼하는 애가 돔이었음
다섯명 콤비에서 제일 갈등 많았던 애는 루크랑 돔이었을듯
롭 죽고 애증으로 노선 틀어졌을 것 같다.
+
난 저 대답이 맞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나도 모르겠음
나섰어야 하는 건 맞지만 난 못나섰을거임
못 나서고
나섰어야 했는가 고뇌하는 모습이
가장 적절하다 생각함
허치가 그나마 솔직해진 순간이라 생각한다.
계속 네 잘못이 아니었다고 말해왔기 때문에
이 순간에는 입바른 말은 안나왔겠지
'모르겠다' 가 진솔한 건 아님
네 잘못이 아니라는 대답을 안한 태도가 진솔한거다.
나서야 했던 것은 맞지만
나서지 못한 것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없음
그러나 나서야 했다 말하는 건 비난의 일부가 됨
그럼 할 답이 없어
그 논제에 대해서 모르겠다는 것 보다는
어떻게 답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의미의
모르겠어 라고 생각함
루크가 고개를 끄덕이고도 뒤돌아 가버린 건
그게 네 최선의 답인 건 아는데
너는 '응'은 아니지만
'아니'라고 생각하지도 않는구나
적절한 판단이지만 적절할 뿐이고
내가 만족할 필요는 없다
이 정도의 의미 같음
허치도 그런 의미인 걸 대강 눈치 채서
고개를 떨군거고
+
난 허치가 따라가길래 이때만 해도
다리 아프고 발 아픈 두명 버리고
루크랑 가는 줄 알았음
이때까지도 허치평가가 그랬다는 거겠지
근데 이게 왠걸 싸워도 다 같이 가기는 가네
난 얘네의 무식함을 측정할 수 없음
난 이걸 제일 이해할 수 없음
왜 루크가 제일 건강하지?
허치도 다친데 없고 불편한 데도 없고
그렇게 치면 제일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남아서 남은 팀을 꾸려나갈 수 있는 건
본인이라고 생각했고
루크에게 죄책감도 지워주면서
일 진행시키는 거라고 하기에는
얘 꿈이 안나온 게 너무 마음에 걸렸음
그리고 여기서 내가 허치한테 치임
아 얘는 진짜 찐 리더다 이 생각 했음
근데 그 와중에도 초반 숲 들어올 때 나침반 두드리길래
나침반 고장난 줄 알았단 말이야
근데 나침반 가져가라길래
뭐야 이거 흑막인가? 이 생각함
결론적으로 내 예상이 틀렸고 얘는 찐리더임
사랑했다...
+
허치 꿈이 죽는 거 본 거라는 건 정말 확신 없는데
그게 진짜면 저 이유도 이거에 기반했다 생각함
내가 간다 하고 갔는데 내가 죽으면
남은 조는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거잖아
감성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지극히 당연한 장면임
따라갈 수 있을 때는 안 따라감
소리 들어보면 누가봐도 개 거대함
마음의 준비도 뭣도 안됐는데
따라갔다 영접하면 뒤질 게 뻔하거든
뒤늦게 만나는 게 아니라 흔적을 쫓을 때가 되어서야 감
내 생각에 허치 마지막 비명때 걔는 죽었음
루크는 허치가 비명을 질렀다고 따라가야 한다 했지만
실상 시체를 찾으러 간 거임
루크가 허치가 갖고 있던 물건들 빼 내면서
리더역을 전해 받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멀쩡한 게 얘뿐이라 얘가 했어야 했지만...
사람은 대부분 총책임자 같은 책임감이 주어지면
혼란 속에서 홀로 이성적이게 될 때가 있음
난 루크가 좀 더 침착해진 게 그거 때문도 있다 생각함
+
사생신도 신이라고 시나리오가 있었던 것 같다.
일부러 마을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게
얘네를 몰이한 것 같음
사생신에게 시나리오를 준 건
영화 제작자들이겠지
ㅋㄱㅋㄱㄱㅋ
그리고 사생아 신이라 그런지
힘을 제대로 못 쓰는 것 같음
악마나 유령같이 현실에 제대로 힘 못쓰는 애들이
주로 정신적으로 몰아넣어서 스스로 뭔가 하게 만듦
그리고 아주 약해졌을 때 낚아챈다.
뭐 해석 보면 얘가 바라는 게 정신적인 거라
그러는 것 같기도 함
발자국은 또 뭐고 사람은 어디있는거임
따라가지도 않을 거면서 이 장면은 왜 준거임
물론 영화속에서 모든 떡밥을 풀 수는 없고
그걸 다 풀면 그게 현실성이 있냐 없지
공포영화는 허구도 현실처럼 다가와야 무서운디...
연유모르고 지나가는 게 있어야 한다는 건 찬성임
근데 정말 모르겠음
사람이 있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손에 대한 암시를 주긴 하네
근데 그 암시 받아봤자 어디다 쓰는 지를 모르겠지만
손을 뻗어오면 당연히 사람인데 왜 이렇게 놀라겠음
사람손은 사람 손이되 사람이 아닌 게 나오니까
놀랄법한 거라 하는 거겠지
이쯤되면 제작진이 크리쳐에 사람 손 단 거에 대해
뭔가의 자부심이 있는 것 같음
사람 손 자르면 그 신이 죽는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뭔가 강조를 함
이벤트라도 해야 할 듯
횃불도 깔아주고
둘이 얼싸안고 달리네
누가봐도 개 이상한데...
생각해보니까 루크 얼마 안가서 나갔잖아
돔도 저기 안갔으면 살 수 있었을텐데
그건 좀 아쉽다
내 악몽 얘기 안 해줬지?
사람들이 있었는데
날 제물로 바쳤어
그 죽은 손이
날 붙잡았어
그리고 게일을 봤어
내 아내를 봤어
이걸 보면 악몽에서 죽는순간을 보여준 게 맞고
시나리오가 짜여져 있는 것도 맞음
허치가 자기 죽는 거 본 것도 맞는듯
그게 그 계획에 영향을 준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장면에서 돔에 대한 평가가 바뀜
꿈대로 흘러가는 꼴을 봤으니
체념의 일종같기는 한데
그걸 인정하는 게 어렵다.
울고불고 두려워하지 않은 것 때문임
+
게일 나올 때 ㅋㅋㄱㅋㄱㅋㄱ
사생신 소리를 참지 못하고 내버리셨어
고양이 가릉대는 것 마냥 내버리셨어
이미 알았지만 알아채버렸어...
거 사생신 참 모습을 안드러내심
그리고 먹는것도 아닌데
왜 시체수집해서 꼬치에 걸어두냐
취미하고는
난 이 할아버지도 뭔가 좋아
너무 우아하게 생기심
뭐라 하는 지 너무 궁금함
그리고 한방컷당해서 좀 슬픔
왜 밖에 다 무릎꿇는데 이분만 안꿇고 찾아왔지?
이분 자꾸 얼굴을 감싸들고 눈을 노리심
난 루크 잡혔을 때도 눈 파이는 거 아닌가 싶었잖아
돔도 눈이 이상했음
눈을 좋아하나?
손이 참 예뻐
손짓도 우아하심
어 밖에 고영 싸운다
이거 움짤로 내 쪽을 보는 건지 반대편을 보는건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영화 볼 때도 나는 반대편 보는 줄 알았음
근데 지금보니까 옥구슬같은 두 눈이
반짝 빛나고 계시네
아 영화볼때는 사생신 나오고 쬐끔 무섭게 봤는데
이전에는 덜덜 떨면서 봄
다 보고 나니까 걍 크리쳐가 참 귀여워보임
예뻐해주고싶음
평가에 왜 크리쳐 귀엽다는 지 알 것 같음
난 지금 얘보다 내 방 천장의 벌레가 더 무서워
뭐야 사라졌어
더무서워
왜 애들을 다 죽였지 무릎꿇었는데
이쯤 되면 주인공한테 미쳐버린 것 같음
증표 찍는 기준인 죄책감을 따져서 본인이 적당한 애 찍었으면
죄책감의 크기를 볼 수 있다는 거 아냐
후반부에 루크는 늘 시달리던 술집을 가로질러 뛰어나갔고
그건 죄책감을 일부 해소했다는 걸로도 해석가능한데
죄책감을 바라던 사생신은 얠 바랄 이유가 사라짐
근데 구태여 얘 무릎꿇리고 살려주려 한다고?
죄책감(볼모) 없이도 무릎꿇을 신자가 필요한건가?
흠터...
그리고 나 늘 이런 연출에서 궁금한건데
술집을 가로질러 나왔잖아
그리고 숲에서 나온 게 죄책감의 해방을 의미한다며
술집을 가로질러 나온 건 그렇다 쳐
두번 뛰쳐 나오기는 그나마 쉽겠지
근데 숲에서 나온 건 죄책감이랑 뭔상관임
표현하는 바는 알겠거든?
근데 아는 거랑 별개로 뭔상관인가 싶음
술집은 뛰쳐나와도 죄책감은 그대로일듯
얘가 못 나간 건 그거겠지
그 해석 글 보면 적혀있던 문자들이 신의 소유, 땅, 집이라는데
내 생각에는 그건 보기 좋은 말이지 그 숲은 감옥임
사생아를 풀어둘 리가 없다
미노타우르스마냥 가둬둔 것 같음
밖으로 나가면 힘 못 쓰거나 이런 식으로
Q
-오두막은 대체 뭔데 계속 있었던거임? 누가봐도 신자들이 지은건데 왜 지은거임 빵가루마냥 유인하려고?
-그 흑마술 인형은 왜 보여준거야 그게 발이 아니고 손이라는 걸 알아서 뭐가 되는거임 물리칠 힌트라도 되는 줄
-흑마술 인형은 왜 일어난거임 아 경배를 보이면 실제한다는 걸 보인다는겨?
-거 자국은 왜 그 모양임? 무슨 곰발바닥마냥
-골라 죽인 순서가 이유가 있음? 별 상관 없는 것 같은데 허치는 일부러 일찍 죽인듯 걔네는 거기 머물러서는 안됐다 제물이라
-신봉자나 사생아 신에게 미래에 대해 짜여진 시나리오가 있음
-돔 그 영생방에서 뭐한거임? 뭘 했는데 그렇게 얼굴이 줘 터져서 온거야 희생물 준비는 또 뭐고
-신이 너무 존경받는거에 굶주린 것 같음 왤케 무릎꿇은걸 보고싶어해 어린애같음 로키 자식이라더니...
-총은 왤케 많아 근데 총알은 또 없음 왜그런거임
궁금한 건 많은데 제대로 된 해석은 없어서 아쉽다
영화 감독들이 좀 해석 해줬음 좋겠음ㅋㄱㅋ
원작도 있다는데 궁금하다 난 이후 이야기가 궁금함
원작도 똑같이 끝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영상관련 지식도 없고
심리관련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 뭔가
해석을 해 보는 건 늘 재밌다.
끝까지 아쉬운 건 필임
뭔가....다 나름의 개성이 있고
나름대로 정이 들었거든?
근데 필은 대체 뭐임
사이비물을 좋아하는데
물론 교회같은 개 거대한 신의
이세계 게이트 열리는 사이비물을 좋아하지만
이것도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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