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배우 하려고 각잡고 자란 애. 노력파임 옷도 깔쌈하게 입고다니고 두루 매너있는 편
원래 좀 연한 갈색머리인데 탈색 오지게 하느라 개털됨ㅋㅋㄱㅋㄱ자기관리 열심히 하는 애인데 로제랑 작품 찍을때 류 역 하면서 맨날 아침에 한숨 푹푹쉼 머리가...이것저것 해도 답이 없고...ㅠㅜㅠ 의도치않은 류 개털설 근데 잘어울려서 걍 작중설정으로 밀고가기로 함
존댓말함 동기한테도 후배한테도 존댓말함 앵간하면 말 안 놓는 편...근데 거리두는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들게 적당히 장난도 치고 그런다. 존대하는 사람도 몇 없어서 저사람은 원래 그런갑다 생각들게 행동함.
작중 류는 사교성 재기했는데 얘는 이사람 저사람 잘 지냄
류 역할이 썩 어렵진 않았음 자기관리 잘 하는 편인 건 똑같고 ...위기라면 반말까기 류가 이사람 저사람 안가리고 다 야야 거리다 보니까 초반에 배역맡은 선배랑 연습하다 야!...님... 너!...님...ㅜㅠㅜㅠ아진짜 이랬을듯ㅋㄱㅋㄱ 근데 어차피 얘는 연기인생이라 이전에도 선배한테 반말까는 역 많이 맡아봐서 초반에만 상대가 기분 안나쁘게 어색해하는 척 몇번 하고 후에 가서는 익숙해진 것 같이 문제없이 잘 함
ㅋㄱㄱㅋㄱ아맞아 류가 온몸에 붕대감고다녀서 옷찢어지는 거 아니면 목이랑 손목 부근에만 감는데 찍는거 끝나면 ㅍㅁㅍ아~!~! 여기만 촉촉해요 보습 짱이야ㅜㅠㅜㅠ이럴것같음
여름에는 죽어감 ㅠㅁㅠ아진짜
애들 좋아함 아역배우 나오면 잘해주고는 싶은데 주변에 애들이 없어서 어케대할지 모르고 어버버함 괜히 과자 막ㄱ한박스 사와서 냅두고가고(걔네 부모들이 싫어할듯) 멀리서 지켜보면서 어쩔줄몰라함 매니저가 치워버리면;ㅁ;눈물팡 하면서 물러감 실패군..
부모님은 정정하심 어머니가 톱배우 아버지는..걍...민간인이심
어머니 이미지상 친절하지만 자식한테는 엄격함 상인데 류가 알아서 잘해서 지금은 터치 잘 안함 가끔 조언 해주시고 그럼 걍 대선배느낌. 우아하게 생겼음 외유내강형인데 외관 사실 유하진 않고 먼가...이사람이 엄격한데 칭찬도 잘 해줘서 그거 하나 보려고 열심히 하게 되는 그런거잇잖음 그런 인물상임
아부지는...소심한편임 유하게 생겼다 유한 중년 좋아 나름 잘생김
청혼은 어머니가 하셨음
부담스러워서 안받으려고 했는데 오지게생긴 사람이 청혼하니까 얼떨결에 받음(압: 인생 저당잡힘)
꽉잡혀삶 가끔 말은 없지만 류한테 ㅍㅡㅍ....이런 표정 받고는 저기 구석가서 울고옴 차라리 말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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