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가볍고 쉬운 마음
기억도 못 할 말들
우린 무뎌지기나 하지
아름다운 것들은 다 어디에
비겁한 당신들
다 나 같아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흑발 벽안에 주 디자인 색 보라. 차녀다.
인어공주 집안 여자들이 죄다 A로 시작하는 이름이라길래 얘 이름도 그렇게 지을 생각임.
원래는 인어공주 모티브를 생각했는데...걍 너무 뻔한 거 하기 싫어서...
그리고 장발숏컷 둘 다 하고 싶었거든 인어...인어왕자(ㅋㅋㅋ) 주려고 머리 자른거면 되겠다.
이외의 설정은 본인피셜 글래머라는 거ㅋㄱㅋㄱㄱ
내가 인어공주 디즈니 영화가 기억이 안나서 제대로 짜려면 한번 더 봐야 할 것 같음.
근데 예의상 보는 거고 별달리 차용하고 싶은 설정은 없는듯.
꽃 꺾는 취미는...아무 생각 없이 꽃을 그렸는데 정말 아무생각 없었음...
와중에 붉은튤립 꽃말도 적절함 걍 긴 꽃이 필요해서 그린거였는데
계속 인어 남캐를 만들고 싶었어서...처음에는 꽃인어도 생각했는데 그냥 인어를 짜고 싶었음.
_뭐야 잠만 얘 혼자 글씨체 필기체임 오지네
일곱 형제 중에서 제일 글씨 예쁘다는 설정 추가
_꽃이 잔뜩 있네 꽃을 좋아하나봐 특히 보라색꽃
_저염산호꽃스튜>간 센 건 안좋아하고 스튜좋아함
_재즈>듣는 건 옛날 녹음이라 로파이Ro-fi가 돼버렸는데 그것도 나름 좋아함. 피아노로 직접 치기도 한다.
경영정책쪽으로 수업을 안들으면 뭐 하겠음 예술이나 악기라도 다루면서 시간 보내야지...._근데 정작 제일 좋아하는 악기는 탬버린. 열심히 연주하지는 않음. 보통 손가락 끝으로 토도독 두드린다. 시끄러우면 나가든가, 나를 보내 주든가...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이다.
...
빨간색 튤립의 의미는 사랑이다.
튤립에 대해서는...누구한테 받았거나 / 물속에서 천천히 가라앉는 걸 잡았거나 / 키웠거나(됨? 썩겠다)
뭉텅이져서 부드럽게 물속에서 펼쳐지는 게 꼭 동생 머리카락이랑 닮아서 갖고 있었다 할까
걍 마침 치여서 듣고있던 노래였는데 노래 가사가 인어공주 언니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동생이 사랑 때문에 지상으로 올라갔잖아
난 사랑에 빠진 그 감정을 모르겠어
사랑이 무엇이기에 못숨을 바쳤던가?
우린 분명 무뎌질 텐데...
낭설 속 지상의 아름다운 것들은 보이질 않고
비겁하고 추악한 모습만이 가득하니
바다 아래 우리와 다를 바가 없다.
뇌피셜로는 바닷속 나라도 결국은 나라라 지상 나라랑 다를 바가 없다는 거임.
전해듣기로는 지상이라는 곳은 꽃이 가득 핀 지상낙원마냥 묘사됐는데
풍경은 아름답다 해도 상냥하다 전해들은 사람은 본인 자국과 다를 바가 없다.
애초에 초연한 친구고 지상 기대 하지도 않았지만 그 뒤로 더욱 믿을 것이 없다 생각하는 중
2인자인데 왕이 되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다.
그냥 귀찮은데 위에 형 있어서 다행이다...이 생각중ㅋㄱㅋㄱㅋㄱ
어차피 2인자는 노력하면 안됨 노력해서 특출나기라도 하면 그날부로 그냥 형한테 썰려나가는겨
외국으로 나가버리는 게 1왕자도 편하니까 망명겸 지상으로 나왔다.
막내네 왕국 가서 호의호식 뒹굴댐
근데 뒹굴대는 게 즐기는 것 보다는 걍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는거
굴러도 별 말 안할 애임 흘러가는 대로 사는 애라(그도그럴게 물에서 살다왓잖음ㅋㄱㄱㅋ)
물살을 가르는 건 형이 한다.
2인자는 뒤에서 그냥 갈린 물살타고 이끄는데로 가는 것이 그 누구보다 옳음.
사랑에 빠진 막내는 머리 잘라서 칼 쥐어줬더니만
찌르지도 ,,,잠만 이거 애니 엔딩이 뭐엿지 아 목소리 되찾고 마법...기억안나
암튼 막내는 공주님이랑 잘 살더라ㅋㄱㅋㄱㄱ
인어왕자답게 아름답게 생겼다.
근데 글래머ㅋㄱㅋㄱ어떻게 해 아름다운데 몸은 글래머로 해?
알라나 혼자 눈두덩이가 짙네
야 집나가자 잘 하는 게 음악밖에 없었는데 이게 지금 음악을 금지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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