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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하얀 탑의 마법사

by 참마도 2020. 9. 17.

 

선점한거

youtu.be/_Ed0hMSEe7s

마법사 주제곡

youtu.be/SDXWYyRoQVc

마법사 스토리 주제곡

 


 

개요|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빼곡한 침엽수림. 눈보라가 몰아치는 윈터리의 잔혹한 설원 한가운데 세워진 작은 탑의 주인입니다. 흰 눈과는 대비되는 검은 로브를 두르고 있는 마법사. 매서운 눈보라에 펄럭이는 모자 사이로 어두운 보라빛이 아른거리는 것을 간간히 볼 수 있습니다. 깊게 눌러 쓴 모자를 젖히고 오만하게 고개를 들어보일 때면 짙은 다크써클 위로 피처럼 붉은 눈동자와 시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종되는 대륙 최북단의 탐사자들에 대한 소문과 관계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외관

구상 / 픽크루 / 픽크루

자발적안. 딱 파랑이랑 분홍 사이 보라색임. 4:6정도 머리인데 4쪽은 귀에 꽂는 편. 다만 처음 플레이어랑 마주치는 시기에는 눈보라 뚫고 오느라 산발이라 두번째 픽크루같은 머리임. 귀에는 쨍한 보라색 마름모형 귀걸이, 목에는 이어진 다이아몬드 모양 문양이 있다.

 

밥 잘 안먹어서 말랐고 잠 잘 안자서 얼굴상했고 대신 이것저것 재료구하느라 몸써서 몸은 튼실함 

 


 

 

그 마법사 이야기|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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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설정 참조(맨아래) 및 수정해서 완전하게 쓴 것.

 

① 첫 시작

원래 개인인겜세계관에서 마법사는 공략 가능한 캐. 대신 언텔같이 게임 데이터가 혼자 누적돼서 한번 사랑까지 호감도 쌓아두면 마법사랑 결혼했던 캐릭터 버리고 새시작 했을 때 플레이어는 마법사에게 소환당하는 걸로 시작한다. 첫 소환에는 덜덜 떨면서 넌 누구냐고 묻는데 그 다음 재시작에는

 

*아....아. 또 실패군. 또... .

 

하고 돌아간다.

 

② 메타 환생 설정

게임 시작하고 첫판에는 자기소개 전에 주민이름들 다 ???로 나오는데 두번째 판부터는 통성명 한 애들 이름이 다 나온다. 대사는 똑같음. 대신 미묘하게 들은 적도 없는데 주민들에 대해 알고있는 내용이 조금씩 나온다. 뭐 마법사한테 딸기 선물하면서 "딸기 좋아하잖아... . 엥? " 이라고 한다던가.


③ 하얀 탑의 마법사

탑은 똑같이 하얀색. 왜냐하면 눈이 없어도 여전히 얼음이라... . 얼음에 아주 자잘하게 공기를 섞으면 흰색됨 빙결겸 물마법사인데 얼음이랑 공기 밀도도 못섞으면 안되지. 탑 속은 늘 싸늘하다. 본인은 얼음마법사라 ㄱㅊ음 대신 늘 체온은 낮은 편. 따듯한 곳으로 나오면 금방 따끈해진다.(애초에 체온이 높은편임)

 

 호감도

첫 결혼때에는 걍 평범한 호감도 5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할때 얘는 호감도 3 정도 가면

 

*밤에서 벗어나고 싶어...

 

라고 함. 본인이 그런 말 한 거에 놀라서 뒷걸음치다 빠르게 사라지고 이 다음에는 플레이어 앞에 안나타난다. 나중에 한계절정도 지나고 호감도 하나 올리고 플레이어 앞에 나타난다.

 

네가 그리웠어.

 

호감도 하나 꽁으로 올리는 대신 호감도 3 호감작이 빡세다. 얘한테 두가지 과거 파편을 줘야함 얘가 과거에 마법사가 사랑했던 애라는 힌트. 마법사는 호감도 3 이벤트로 사라져서 플레이어한테서 과거에 사랑했던 연인의 파편을 찾아서 대체취급하는 게 아닌지 조지게 고민하지만 답을 못찾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돌아온다. 무시해도 마음가는대로 행동한 게 돌아오는 거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호감있다는 걸 의식 수면밑으로 인정함.

 

다만 호감도 4단계에서 얘가 과거의 걔라는 확신을 안주면 5로 안올라간다. 대신 선물/대화 선택지 호감도랑 상관없이 레벨 4되면 찾을 수 있는 증거 보여주면 바로 결혼가능

 

 

180 앵간하면 170대에서 끊는데 초반에 갑자기 문득 180이 떠올라서 그뒤로는 상상이안감...

 

 대사

첫 공략때 호감도 5(끝) 달성하고 이벤트보면

마법사 호감도 달성 대사

라고 말한다.

 

사실 저 말 이전ㄴ에 몇마디 더 있음 귀찮아서 안짯는데 뭐

 

저 하늘의 무수한 별들이 빛을 잃고, 대지의 푸른 녹음의 색이 바랠 때까지... . 약속해. 내 모든 걸 너에게 줄게.

 

뭐이런 영원을 약속하는 말임 외국겜 번역 전제로 둬서 말이 오글거림


그 마법사 이야기|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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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터리의 마법사

인데 윈터리 주민은 아니었음. 3기수쯤에 다른지역 마을 주민으로 있었다. 마법아카데미는 안다녔었고 독학했음 거기 터잡고 살 돈도 없었고. 이사한 이유는 밑에 나옴. 처음 플레이어와 만나는 건 플레이어가 윈터리 마을에서 선행퀘 [윈터리의 사라진 탐험가] 받고 숲으로 향했을 때임. 거기서 시체끌고가는 중이었는데 만나서 놀라서 텔포함. 

 

그 다음 퀘는

 

[흰 탑의 주인] : 지역 윈터리에서 광활한 설원 위의 흰 탑을 찾으십시오. 

 

찾으면 다음퀘 [삶을 바친 소생]이 뜨는데 이때 수락하면 진행

 

너라면... . 나를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어.

 

거절하면

 

강한 힘에 이끌려 흰 탑의 문 밖으로 끌려나갑니다. 거세게 닫힌 문을 뒤로하고 옷을 살펴보면 날카롭게 얼어붙은 부분이 보입니다. 굳게 다친 문은 더 이상 열리지도, 부숴지지도 않습니다. 기분 탓인지 싸늘한 냉기가 느껴집니다.

 

얘가 옷주변 수증기 얼려서 얼음 만들고 움직여서 탑 밖으로 끌어낸거임. 탑은 다시 안열린다. 얘는 시간이 별로 안남아서 거절하는 애 일일히 신경쓸 시간이 없거든. 덤벼들기라도 하면 시간 및 기력 낭비고 돌아가서 마을에 신고할때까지 시간버는 게 이득이다. 어차피 다음 소생 마법진 그릴 때까지 얼마 안남았었거든(물론 실패했지만 ㅋㄱㅋㄱ)

 

2. 거래

원래 빙결마법사잖아 근데 선점목록 보니까 뭐 주면 다른마법 계열을 흑마법으로 바꿔주는 그런게 있더라고. 얘도 그런거임 얜 교체가 아니고 거래로 얻어냈다. 대신 마력은 못쓰고(마력은 물/얼음계열이잖아) 생명력 깎아 써야함 흑마법이 원래 그렇지뭐

그래서 위치는 스머시기 타운 아니여도 됨 다만 집이 없어서 자기랑 상성 잘맞는 윈터리에 빙탑(어감이 좀 그런데암튼)지은거임 온도도 애초에 낮아서 지어놓기만 하면 유지하는데 능력 얼마 안써도 되고..(엘사?)

 

3. 마법사의 펜던트

사랑하는 사람 소생시키려고 흑마법에 손댔는데 플레이어 만났을 때는 마지막 시도를 할 때였다. (점술도 할 줄 알아서 다른 평행세계관에서 플레이어랑 조지게 만났다는 걸 알아차리고 있음-현실사람은 달라도 그 세계관에 용사는 한명이든 할테니까- 그래서 구태여 다른사람이 아닌 플레이어한테 도움요청한거고)

 

그 소생을 실패하고 끝으로 마법사는 펜던트를 떨구고 사라진다. 펜던트에 들어있던 건 그 애인 피 얼린거고 소생마다 한방울씩 써서 보석은 작아졌다. 윈터리 밖으로 나가면 마법사의 마법이 풀려서 피가 녹아버림.(그게 아니어도 시간제로 녹는다. 시간제는 마법사 죽기까지 남은 시간) 실상 준 게 아니고 버린거임. 더이상 쓸 수 없으니까...그 사람 물건은 다 소중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때에 와서는 그 사람도 아닌 피 몇방울 갖고 있는 게 무슨 의미인가 하는 대상없는 분노가 더 컸음.

 

그 때, 가장 어두운 밤의 마법사가 펜던트를 떨어트렸습니다. 시리게 빛나는 붉은 보석 주위에 마법사의 눈에서 흘러나온 차가운 얼음 파편들이 바스라져 빛났습니다.

"아, 작은 여행자야. 너는 수백 번 하고도 수십 번을 나와 마주했지만 여전히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구나."

나는 언제쯤 이 영원함 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텅 빈 목소리로 중얼거린 마법사는 몸을 돌려 빽빽하고 음울한 숲의 나무들 사이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피처럼 붉은 펜던트는 바닥에 덩그러니 남아 얼음 조각과 뒤섞여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모르던 때로는 돌아갈 수 없어.

 

4. 그 이후

마법사는 영영 사라진다. 펜던트 떨구고 숲속으로 들어가고는 재등장없음 탑에 찾아가면(찾아가기도 힘들듯 설원이라..) 눈에 다 묻혔거나 눈에 젖어 번진 종이만 가득하고 탑은 없다. 

 

거절했을 때 마을에 가서 신고도 가능. 대신 신고하면 여기 마법학교있어서 마법사도 가겟지? 준비 마치고 가면 자살했거나 생명력 다해서 죽었거나 둘중하나인...데 내생각에 자살했을 것 같음. 마법학교도 안다녀서 마법사에 대한 긍지고 뭐고 없지만 흑마법에 잡아먹혀 죽고싶지는 않았을듯. 말은 자살이지만 어디 깊은 눈 속에 들어가서 자기 얼렸을 것 같다. 영면.

 

이후에 쓸모없는 펜던트 버리면 히든퀘스트 '[잊혀진 마법사]' 완수 뜬다.

 

5. 소생

① 처음에는 함께하고 싶어서 살리고자 함

②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는 고민에 빠진다. 이대로 가면 자기는 흑마법때문에 오래 살지도 못하고 죽을텐데 나만 죽고 너 혼자 남는 건 싫어 내가 없는 세상에 네가 살아가는 건 싫어.

③ 그렇지만 네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또한 괴롭다.

④ 그리움이 쌓이고 쌓이다 실패 끝에 더이상 같이 사는 건 바라지도 않게 됨.

그 손짓 하나. 시선 한 번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

내 모든 걸 너에게 줄게

 


대충외관 / 대충성격


 

초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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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내 설정 플레이어 소환자.

다른사람을 다른세계에서 불러왔어야 했는데(죽은자들의 세계라던가) 실패해서 주인공이 왔음. 여러 생을 거듭하는 애라 게임 깔고 첫판에는 덜덜 떨면서 넌 누구냐고 묻는데 다음판에는

 

*아....아. 또 실패군. 또... .

 

하고 돌아간다.

 

 LH

좋아하는것: 딸기

이유: 내가 딸기먹고싶음

싫어하는것: 땅콩

이유: 내가 땅콩별로임

좋아하진않지만 주면 고마워하는것: 피

이유: 사자소환 마법진을 피로 그림.

자기피로 그렷다가 과다출혈로 뒈질필요는업잔아 물론 가끔 피내서 모으기는 함 신선한 피가 필요하다는 게 문제지...

 

 밤의 마법사

별칭. 보라머리니까 밤의마법사 하셈 음침-

사실 밤 별로 안좋아함 원래는 별생각 없었는데 죽은사람 부르는 소환마법이 마기가 강해지는 밤 숲에서 하는거라 밤에 행동하는 걸 반복하니까 안좋아하게 됐다.

 

 호감도

얘는 호감도 한단계 있는데 그거 올리면

 

*밤에서 벗어나고 싶어...

 

라고 함. 본인이 그런 말 한 거에 놀라서 뒷걸음치다 빠르게 사라지고 이 다음에는 플레이어 앞에 안나타난다.

(호감도가아닌데...?)(근데 내면말했다는거니까 호감으로 퉁치자)

 

 

180 앵간하면 170대에서 끊는데 초반에 갑자기 문득 180이 떠올라서 그뒤로는 상상이안감...

 

 대사

이프로 공략가능하면 마지막에

마법사 호감도 달성 대사

라고 말할 것 같다.

 

근데ㅇㅊㅍ npc잖아 저말할일없음 사실 저 말 이전ㄴ에 몇마디 더 있음 귀찮아서 안짯는데 뭐

 

저 하늘의 무수한 별들이 빛을 잃고, 대지의 푸른 녹음의 색이 바랠 때까지... . 약속해. 내 모든 걸 너에게 줄게.

 

뭐이런거겟지 영원을 약속하는 말임 외국겜 번역전제로 둬서 말이오글거림

 

-나는 개인게임에서 npc들이 모엿다~인줄알았는데아니네 설정몇개첨삭해야겠다

일단 >플레이어 소환설정은 빼고 자캐로굴릴때 써야겟음

>저기 둘중하나에 넣을생각인데 스머시기타운 작은돌탑에 산다는설정생각중

 

지금은 흑마법이나 연구하고 있겟지만 원래는 빛속성 쓰는 애로 할까 했다가...

빛흑대비 너무 진부해서 불 생각햇는데 트레를 물로해서 걍 원래 물마법사였다고 할까 생각중

물마법사면 빙결다룰테고 머....나중에 얼음성도 짓고 그러는거지 뭐 (갑자기 건축시킴)

탑은 공기 잔뜩 들어가서 하얀 얼음

으로 하려그랬는데 그러면 얘 그 설원에서 사는 게 어울린단말여 하얀 탑에 사는데 그거 눈에 덮인 게 아니고 걍 ㄴ얼음이라하얀거임 아오썅어디살아야

 

대박 빨간보석 달린 팬던트 소지할 생각이었는데 그거 피 얼린거면 되겠다

피같이 붉은 게 아니고 ㄹㅇ피 ㅋ ㅋ ㅋㅋㄱㅋㄱㅋ

 

갑자기 생각났는데 보통 첫만남이어도 npc 이름이 ???로 안뜨고 이름으로 뜨잖아 과몰입하면 그게 겜플레이어는 처음이 아니라 어느정도 알고있는걸로 쪄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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