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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아벨카인

by 참마도 2021. 1. 27.

www.youtube.com/watch?v=jdh24DJmxlc



Abellcain

Hevelkayin קין / הבל 와대박 이름 오른쪽에 복붙했는데 왼쪽에붙어서 뭔가했네 글쓰는 방향이 반대인가봐?

타락천사 아벨, 그리고 카인. 

노래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키나(qînâ)가 카인의 이름과 연결될 수도 있음

돌아와서 생각해보건데 아벨카인은 성경속 아벨, 카인과 같이 초기에 생겨난 인간이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선과 악이 동등하게 섞여있는 존재가 천사라기에는 미묘하잖아 그런건 인간밖에 없다생각함...

 

하....아무생각 없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름은 벨로 냈지만 정작 현상태는 카인이라 카인조사해야하잖아

왜 카인이 아니고 벨로 이름써뒀는지도 적어둬야함

 

이건 뭐 아벨을 질투한 카인이라 그랬다 하면 되지 선을 질투한 악이라니 개웃기네 

 


 

써먹을 아벨카인설정 착즙 아갑자기 진심돼서 이러고있네

 

히브리어로 아벨=허무하다 / 카인=창,작살, 획득

인류 최초의 사망자 아벨과 인류 최초의 살인자 카인 (이걸 어케써먹을지는 좀더 생각해야함)

목양자 아벨과 농부 카인

 

-

 

네가 잘했다면 왜 얼굴을 쳐들지 못하느냐?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잘못 먹었다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아 너를 노릴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 죄에 굴레를 씌워야 한다.

 

-

 

돌로 아벨의 머리를 쳐 죽인 카인. 돌 조사해서 돌 관련된걸로 선을 죽일거임

 

-

 

카인이 맏이이기 때문에 얘는 선보다 악을 먼저 갖고 있어야 함. 선을 사랑한 신이 얘를 돌봐서 천사로 있을 수 있었다 뭐 그래야함. 죄에 굴레(뭔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임의로 억누르는 거라 해석하겠음)를 씌웠기 때문에 천사로 있을 수 있었는데 뭐 굴레벗고 악이 선을 죽였나보지요

 

그리고 악이 선을 죽인 이유는 신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을 받고자 했다는 것 유념하고. 때문에 카인은 신을 증오해서 타락 게 아니라 사랑해서 스스로를 되찾은거다 뭐야이러면 이중인격되잖아..뭐 이것도 나쁘진않아 태초에 한 몸이었던 이들을 신이 악한 부분을 뭉쳐 카인을 만들어 떼어내고 남은 선한 부분을 아벨이라 이름붙였다 하면 되지. 오! 이럼 1카인과 아벨의 이중성과 2탄생과정 3맏이 카인 해결!

떼어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남길 부분을 가늠하고 떼어내는 방법과 떼어낼 부분을 가늠하고 남기는 방법. 그중에 걍 신이 쓴 방법이 두번째일 뿐임. 태어나는 순서를 부모가 정하는 게 아니듯 신도 딱히 의도치는 않았는데 그런 방식으로 생각했고 그런 방식으로 분리해냈을 뿐이다.

 

하느님에게 제사를 지낼 때 카인은 곡물을 바치고 아벨은  새끼 양의 고기를 바쳤다. 그런데 하느님은 아벨의 것만 받고 카인의 것은 받지 않았더란다. 아벨은  새끼 양을 제물로 드린 것이고 카인은  수확물을 바쳤다는 구절이 없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새끼 양을 바친 아벨의 제물만을 반기신 것이다.
요한일서 3장 12절에는 카인이 악한 자에게 속하여 아벨을 죽였으며, 그 이유는 카인의 행위가 악하고 아벨의 행위가 선하기 때문이라고 나오는데, 이를 들어 카인이 이미 악한 자라서 제물을 받지 않았다고 하는 해석도 있다.

 

이 말에 따르면 결국 하느님이 안받은 건 카인이 첫 수확물을 바친 것이 아니라서임. 본인잘못인데 / 그걸 본인은 모르는 것 같았고 투기로 동생을 죽인거지

 

수확물을 뭐로 비유해서 설정에 집어넣어야 할까 생각해봤는데 난 두번째걸 따르기로 함. 두번째에 따르면 수확물에 대한 건 그냥 카인이 악하다는 걸 신의 대사로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 있게 해주는거임. 그리고 나는 지금 밑에서 아벨카인이 분리된 걸 다루고 올라온 거기 때문에 카인은 이미 악한 존재이다. 때문에 카인이 악인인 걸 짐작케 하는 재물에 대한 건 다룰 필요가 없음.

 

-

사실 야훼는 카인을 추방하기 전에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줬다. 먼저 동생인 아벨에게 앙심을 품었을 때 그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죄가 네 문 앞까지 이르러 너를 노리고 있는데 그 죄악을 잘 다스려야 하지 않니?" 라고 경고한다.(다르게 말하면 죄악에게 지배당하지 말고 잘 다스려서 이겨내라는 말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카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도 "네 동생은 어딨냐?"라고 물어 스스로 고백하도록 유도한다.

 

오~원래 하나였던 걸 분리해내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다. 때문에 아벨에게도 일부 카인이 있고 카인에게도 일부 아벨이 있다. 뭐 그렇다 해도 신이 카인에게 했던 첫번째 경고가 카인에게 붙어있던 일부분의 아벨에게 한 말은 아님. 애초에 카인은 완연한 악이 아니다. 아벨의 일부가 붙어있다는 건 쉽게 얘기하려 한 거지 그냥 파란반죽에 빨간반죽이 좀 묻은 걸 반죽한 꼴임. 그 약간의 선이 묻은 게 바로 카인이라는 존재 자체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아벨카인에게서 악의 본질은 신을 향한 증오가 아니다. 걍 악마적 악과 천사적 선 중에 악을 가진 것일 뿐이지 아벨과 카인 둘 다 신을 사랑함.

 

아...복잡해지네 애초에 신은 아벨과 카인 중에 누구를 편애한적은 없다. 저기 적혀있는거에 따르면 카인이 제물을 잘못 바친거지, 카인을 싫어하고 아벨을 좋아해서 아벨것만 받은 게 아니란말임.

 

그렇다면 신은 아벨과 카인을 왜 분리해냈을까? 카인은 아벨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죄악의 씨앗을 틔운다. 어떤 계기가 시작돼서 신 앞에 아벨과 카인이 구분되었다는 것임. 그렇다면 아벨카인은 분리되기 이전 악의 이름으로 어떤 불손한 마음을 품게된다. 그를 알게 된 신이 아벨카인을 둘로 분리하게 되는 스토리...(후련!) 

 

그래서 아벨카인은 원래 인간이었고, 카인은 굴레에 스스로 결속되며 아벨이 천사로 남는다. 이후 카인이 굴레를 풀어(지가엮었는데 푸는게 뭐어렵겠음) 아벨을 죽이고 아벨카인은 사망자는 사라지고 살인자만 남아 타락한다. 이쯤에서 나는 카인이 왜 스스로의 이름을 벨로 지면상에 남기느냐를 고민해야 하는데...

 

아 알겠다.

 

첫째로 카인은 원래 이름이 아벨카인이었다. 짧은 애칭인 벨을 사용해도, 아벨이라고 불려도 카인으로 불려도 이상할 것 없다는 이야기지...그리고 애초에 아벨과 카인은 내가 나눈거지 둘이 마주할때는 아마 서로를 아벨카인이라고 불렀을것임. 둘을 같은 이름으로 불렀을 때 구분이 어려운 건 제3자지 스스로 둘은 나와 타자로 구분가능하니 그렇게 불러도 나쁠것없음.

 

둘째로 

 

그러나 야훼께서는 "네가 어찌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시면서 꾸짖으셨다. "네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
땅이 입을 벌려 네 아우의 피를 네 손에서 받았다. 너는 저주를 받은 몸이니 이 땅에서 물러나야 한다.
네가 아무리 애써 땅을 갈아도 이 땅은 더 이상 소출을 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될 것이다." 
그러자 카인이 야훼께 하소연하였다. "벌이 너무 무거워서, 저로서는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이 땅에서 저를 아주 쫓아내시니, 저는 이제 하느님을 뵙지 못하고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저를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

 

아무튼 카인은 제 지은 죄를 두려워했다. 뭐 아무튼 죄악인 카인으로 소개하기에는 두려웠겠지. 그래서 아벨의 이름을 내세우는거임 뭐 벨이 부르기도 편하고...카 라거나 인 은 구리잖아

 

셋째로 아벨카인은 원래 한 몸이었다. 자기애가 남아있는 한 아벨은 카인을, 카인은 아벨을 사랑할수밖에 없음. 그리고 이제는 둘이 된 서로는 서로를 끊임없이 마주하며 서로를 사랑한다. 아벨은 스스로 몸을 묶은 카인을, 카인은 선한 아벨을 사랑한다. 카인이 아벨을 죽이고 아벨은 사라졌으니 아벨을 남길 방법은 이름밖에 없는거임. 그래서 한 몸이었다는 증거로 아벨의 이름으로 불리기를 바란거겠지

 

사실 벨 이름 지은이유는....딩동벨임 그외에는없음...

언제나그렇듯 짧은이름보면 긴이름 지어주고싶고

그러다 아벨이랑 카인 생각나고...

맨날그러듯이 이유없이 이름정했을때는 이유만들려고 서치하고

아벨이랑 카인이 성경에 나오는 형제라는걸 알게되고 여기까지왔다 젠장!

기독교공부했더니 위 첨부이미지 트윗에서도 말햇지만 무의식적으로 낯익었나봐

하지만 간만에 재미는 있군


"그렇게 못하도록 하여주마. 카인을 죽이는 사람에게는 내가 일곱 갑절로 벌을 내리리라." 이렇게 말씀하시고 야훼께서는 누가 카인을 만나더라도 그를 죽이지 못하도록 그에게 표를 찍어주셨다.


카인은 하느님 앞에서 물러나와 에덴 동쪽 놋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동생의 제물만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열폭한 카인은 질투심 때문에 아벨을 살인하고, 아벨의 피가 으로 스며들자 땅은 카인에게 저주를 내린다. 그는 땅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을 수 없으며 땅으로부터 도망다녀야 하게 되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았다는 점, 농사꾼이었다가도 벌로 땅으로부터 저주를 받았다는 점, 큰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추방만 당하고 목숨은 철저하게 보장받았다는 점, 사람을 피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도시를 만들고 일족을 형성했다는 점 등, 이처럼 카인의 일생은 하나부터 열까지 떡밥으로 점철되어 있다. 성경에서 카인이 "이제 누구든지 나를 죽이려 들 것입니다." 며 불평했을 때 내려온 대답은 "너를 죽이면 7배의 벌을 받을 것" 이었다.

 

카인은 목숨을 철저하게 보장받았다는 점에서 아하스 페르쯔 같은, 저주로서의 불로불사의 원형으로도 여겨진다.


아벨카인 초반에는 죄다 같아도 시간지나고 겪어온것들이 다르니 분위기는 다를텐데 이건 좀 적고싶네

둘 다 나직한 목소리. 카인은 분리되고 스스로 결속한 뒤 본 게 아벨밖에 없어서 아벨과 일부 닮게 되지만 그래도 아벨과 다르게 큰 부분이 분리 이전이다. 대신 긴시간 혼자 혹은 아벨과만 있다보니까 맹목적이고 저돌적이고 아무튼 온갖 비사교적인것들이 차곡차곡 쌓임. 다만 본판 아벨카인에게 기본적인 상식은 있기 때문에 비상식적인 짓...할수도있긴해 0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가느냐 오른쪽으로가느냐 그런 차이임. 카인이 좀 더 0에 가깝겠지. 

 

급해급해 외관이랑 목소리 버릇 낙인에 대한 걸 생각해야해

내가 생각하는 낙인은 위 이유 죄다 복합적이지만 내 해석으로는 첫번째 이유가 가장 컸을 것 같다.

왜냐하면 뭐...죽길 하겠습니까 멀하겟습닉가 

그리고 뭐 신의 아들이자 삼위일체 같은사람이라는 메시아 예수그리스도 하면 채찍들고 쫓아내는 그림이 생각나네요

사랑해도 줄 수 있는 무게의 벌이라 생각함 심지어 안죽도록 7배벌이라고까지 했는데

낙인의 7배벌이면 뭐..뭘가요 이건 안궁금함 사실좀졸림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이겠지 왜냐하면 사람들이 피하려면 눈에 보여야하니까...뭐 머릿속에 뭐야 살인자카인!꽂힐수도 있는데 내가 남 머리속까지 만지기는 싫고 걍 간지나게 문신하나 줄래

 

웃으면 얇게 접히는 눈, 매끄러운 곡선으로 부드럽게 휘는 입술. 여유로운 분위기임

거리 좁혀서 한껏 세치혀 놀려 속삭이지만 정작 상대가 다가오면 몇마디 달콤한 말 좀 지껄이다 흥미식었다고 금새 팽해버리고 눈앞에서 사라지는 쓰레기 

에...선악과파트에서 나오는 뱀을 모티브로 생각할까 음....잘 몰겟네


차갑고 정열적인 코케트형 레이크

굴리고 싶어서 한참 커뮤 찾아다닌 이유임

지금 별다르게 쓸 건 없고...

주력은 '당신만이 날 길들일 수 있다'

(이거망함러닝하다보니까이딴거없음)

 

나야 재밌게 읽겠지만 남이 읽는건 좀 비추...길어서 

얘는 반존대 안어울린다 말까는걸로 간다 

아.....존대 안어울리는데 난 반존대가 좋아....

하..노력해볼게 반말까도록 

천상천하유아독존 신을 향한 애증 

 

타로에서는 받는게 어울린다지만 정작 얘는

사랑을 받는 것 보다는 사랑을 주고 싶은

좃나웃기지만 그래서 사랑받으면 사라짐

사랑받기위해 사랑을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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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 나무위키

정확히는 단쿠가 OVA판인 백열의 종장에서 등장한다. 지구를 침략하려는 딜라도 행성의 간부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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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 나무위키

서양에서는 아이에게 지어줘서는 안 될 이름 중 하나로 분류되었지만 Kain/Cain이 아닌 Cane/Kane으로 바꾸는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카인이 인류의 1/4를 죽인 대학살자라는 농담도 있다. 하지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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